윤리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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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메시지
안녕하십니까? 포스코PS테크 대표이사 공윤식입니다.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
우리 포스코PS테크는 지난 해 ‘안전과 기술을 바탕으로 한 최고의 정비사업회사’라는 비전을 가지고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동안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노력해온 결과 포스코그룹의 일원이라는 위상에 걸맞는 모습을 하나둘씩 갖춰나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 포스코PS테크만의 건전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안전하고 쾌적하며 개인의 성장과 회사의 발전이 조화를 이루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야 하겠습니다.

오늘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요구가 증대하고 기업에 대한 사회적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윤리적 평판이 기업의 생존까지 좌우할 만큼 핵심적인 관심사가 되었습니다.

포스코그룹 新윤리경영 선포에 즈음하여,
저는 윤리를 경영의 최우선에 두고 이를 위해 대표이사로서 관심과 노력을 집중할 것임을 거듭 천명하며 임직원 모두가 다음과 같이 다짐하고 실천해 나갈 것을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회사의 이익과 윤리가 상충될 경우 이익보다는 윤리 우선의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 포스코PS테크의 경영원칙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일상의 의사결정과 행동을 항상 진실되게 해야하겠습니다.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사적이익을 배제하고, 지금 하는 행동이 공개되어도 부끄럽지 않도록, 어떠한 상황에서도 스스로에게 올바르고 떳떳한 선택을 해야 하겠습니다.

특히, 4대 비윤리행위인 금품수수, 횡령, 정보조작 그리고 성윤리 위반에 대해서는 무관용(無寬容)원칙이 적용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둘째, 존중과 배려가 담긴 따뜻한 말을 합시다.
정비작업은 육체노동이므로 거친 말이 오가기 쉬운 환경이며 세대간 격차가 커서 갈등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일이 힘들면 참아낼 수 있지만 사람이 힘들면 참기 어렵다.”는 말이 있습니다.
일도 결국은 관계를 통해서 이루어 집니다. 관계에 갈등이 있으면 온전한 성과를 내기 어렵습니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끝까지 경청해주며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내봅시다.

셋째, 하도사 및 공급사를 포함한 이해관계자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하려 노력합시다.
상호 존중과 신뢰구축을 통한 긍정적인 관계는 우리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킬 것입니다.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경청하고 다양한 입장과 권리를 존중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통해 이해관계자와 함께 공존하고 성장하는 동반자 관계로의 발전을 추구해야 하겠습니다.

임직원 여려분!
우리 모두는 ‘올바른 일을 올바르게 한다’는 윤리경영의 철학을 바탕으로 Rule과 Process에 입각한
원칙을 지키는 경영활동으로 신뢰와 존경을 받는 포스코PS테크를 만들어 나갑시다.


2024.8.1
포스코PS테크 대표이사 공윤식